"어, 건전지가 다 됐나봐!"
건전지가 다 소모되어 갑자기 리모콘이 작동을 하지 않거나 시계가 멈춰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다 쓴 건전지를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방법은 다 쓴 건전지를 옷에 대고 세게 문지르자.
건전지를 문지르면 마찰열이 일어나는데, 이 열로 건전지의 내부를 따뜻하게 해 내부에 잔존하고 있는 전지가 다시 화학반응을 일으키도록 한다.
문지르는 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문제는 얼마만큼의 마찰열을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이렇게 활성화된 건전지는 오래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몇 시간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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