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스터 |
콘체르타토란 바로크 시대의 작곡 양식 중 하나로, 음악이 진행될 때 성부(聲部) 대 성부 또는 악기 대 악기 등 서로 주고받는 느낌을 주는 방식으로 곡을 전개해 나간다.
이 콘서트는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무대'를 통해 지역의 젊은 영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나라 클래식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과 지역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오케스트라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유망주들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아트오케스트라는 2002년 2월 창단해 전문연주자와 음악애호가들이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클래식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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