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용감한 펭귄 한 마리가 바다에 뛰어듭니다. 그러자 뒤이어 다른 펭귄들도 뛰어들기 시작합니다.
무리 지어 생활하는 펭귄들 중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은 '퍼스트 펭귄'이라 불리죠.
이와 같은 펭귄의 습성에 비유한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펭귄 효과'입니다.
"네가 사면 나도 산다" 다른 사람이 상품을 구매하면 이를 따라서 구매하는 모습을 일컫는 말인데요.
펭귄 효과는 주로 신제품을 소비자가 선뜻 구매하지 않을 때 누군가를 내세워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펭귄 효과로 인해 지갑을 열었던 적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볼까요..? (왠지 많을 듯...)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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