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대학교 수업료가 가계에 미치는 비중이 너무 커서 농가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늘 이 장학금 수여행사가 뜨거운 여름, 농산물 생산에 고생하시는 농업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2008년부터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급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0여 명에 약 3억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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