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
방송인 오정연이 까페 운영 후 일 매출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8일 방송된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오정연은 “원래 카페를 차릴 생각이 1도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말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 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고비가 찾아오지 않나. 그게 지난해 초였는데 무기력, 우울, 삶의 의욕이 바닥이 아니라 그 아래로 내려갈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위의 도움을 받고 기운을 차린 게 지난해 가을”이라며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카페 아르바이트였다”라고 밝혔다.
또 한 달 수입에 대해선 “생각보다 잘 번다. 매출은 매일 다르다”며 “최근 10일 중 제일 잘 나온 날은 100만 원 이상”이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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