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희철은 지난 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돈을 벌면 다 부모님께 드린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돈을 부모님한테 드린다. 물욕이 크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진짜 사치가 없다. 보통 이 나이에 옷이나 차에 욕심이 많을텐데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세상에 들은 칭찬 중에 제일 기분 나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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