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
故 배우 전미선이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녹두전'측이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촬영이 잠시 중단된 상태다.
‘녹두전’ 관계자는 "'녹두전'의 촬영이 조만간 재개될 예정에 있다. 이번 촬영 중단은 앞서 작품에 캐스팅 됐던 전미선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하고자 이뤄진 일이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고인에 대해 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던 만큼, 제작진도 출연진도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촬영은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며, 故 전미선 배우를 대신해 역할을 맡게 될 배우도 물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