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천원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 다른 나라들을 살펴보자.
1.인도/커리 난 세트
인도 대표 요리인 사모사는 평균 500원 정도, 정식 커리 난 식사는 천원이면 해결!
2.말레이시아/부부르 아얌
닭죽과 비슷한 말레이시아의 현지 음식인 부부르 아얌.
현지사람들은 이것을 아침 대용으로 먹는다고 한다.
3.탄자니아/칩시 마야이
감자를 썰어넣고 계란전처럼 부친 음식이다.
보통 밥과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4.이집트/쿠샤리
비빔밥과 비슷한 쿠샤리는 병아리콩, 렌틸콩, 파스타, 밥, 토마토소스, 마늘식초, 고추기름을 뿌려 비벼 먹는 전통 음식이다.
5.페루/아히데 가지나
우유와 파마산 치즈 그리고 페루의 대표 고추 아이 아마리요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6.네팔/모모 만두 10개
고기, 야채, 양고기 만두로 나눠져 있는 모모만두.
한국의 만두와 비슷한 맛을 내 부담스럽지 않다.
한국에서는 삼각김밥 하나가 1000원인데, 요새는 1200원짜리 삼각김밥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앞으로는 1000원으로는 껌 한통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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