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마카오서 해외 리더십 세미나 개최

250여 명의 사업자 참여한 가운데 시크릿 사업 비전 공유

2019 시크릿 마카오 리더십 세미나 중 갤럭시 리조트 내 JW메리어트호텔 로비 계단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마카오에서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 시크릿 사업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시크릿의 성장에 기여한 국내 사업자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시크릿 마카오 리더십 세미나’는 총 250여 명의 사업자가 참석, 1차(6월 4일~7일), 2차(6월 11일~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같은 길, 같은 꿈, 시크릿에서 찾다’란 부제 아래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그룹 회장과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가 전 일정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국적기를 타고 홍콩을 경유해 마카오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관광을 즐긴 후 갤럭시 통합 리조트 단지 내 5성급 호텔인 리츠칼튼 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에 머물렀다. 갤럭시 리조트 단지는 태국 왕궁을 테마로 지어져 황금빛 성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어진 저녁 환영만찬에서는 풍성한 현지 음식과 바비큐 요리가 제공됐으며, 마카오의 전통 사자춤 공연이 펼쳐져 사업자들의 행운과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환영만찬 자리에서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꿈과 열정의 섬, 마카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시크릿의 여정을 비전과 성공으로 채워가는 여러분에게 이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 특별한 휴식과 영감을 안겨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호 대표도 환영사를 통해 “마카오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동서의 경제와 문화가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세계인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장 혁신적인 관광도시 중 하나”라며,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얻어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둘째 날 일정으로는 마카오 주요 명소 단체 관광을 진행했다. 일부 상위 리더 사업자는 반얀트리 스파와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 클럽, 마카오 타워 스카이워크 등 럭셔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셋째 날은 자유관광 일정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이 원하는 목적지를 원하는 시간대에 마음껏 다녀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후 마카오 필수 코스로 꼽히는 워터쇼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를 단체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주최 측의 도움으로 이례적으로 배우들과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2019 시크릿 마카오 리더십 세미나 중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송만찬은 갤럭시 호텔 야외 풀에 위치한 연회홀에서 펼쳐졌다. 최고 직급 사업자들은 공동체 의식 고취의 계기가 된 마카오 리더십 세미나의 의의와 시크릿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 온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레크리에이션을 겸한 DJ파티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2년 9월 설립 이래 2014년 이스라엘 사해를 시작으로 대만, 하와이, 두바이, 라스베이거스, 푸켓, 시드니, 싱가포르, 발리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브랜드의 기원이 되는 사해를 다시 찾아 시크릿의 철학과 제품의 특장점을 체험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5일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본사 차원의 대규모 코리아 컨벤션을 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