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여가활동을 위한 스마트기기 이용 중 '스마트폰'이 69.7%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세에서 29세까지의 연령층에서 '스마트폰' 이용률이 8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15세부터 19세까지 89.7%, 30세부터 39세까지 87.3%, 40세에서 49세까지 83.1%, 50세에서 59세까지 70.1%였으며, 60세 이상 33.1%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에서 '스마트폰' 사용률이 81.7%로 가장 높았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서구 79.4%와 유성구 78.7%에서 '스마트폰' 이용률이 특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1일 평균 이용시간은 1.19시간으로 2016년 대비 0.09시간 감소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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