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사진=연합뉴스 제공] |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시카고 컵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5-0으로 앞선 6회 초 수비에서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공수교대 후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60(131타수 21안타)으로 떨어졌다.
우천으로 2시간 이상 중단됐던 경기는 피츠버그가 5-1로 승리했다.
피츠버그가 2-0으로 앞선 4회 초 컵스 공격을 앞두고 비로 중단됐다 재개됐다.
비가 그친 4회 말 피츠버그 애덤 프레이저의 우월 3점포로 스코어를 5-0으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프레이저는 이날 4타수 4안타 3타점 활약을 포함했다. 최근 2경기에서 10타수 9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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