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
방송인 박명수가 행사단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요일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바다의 왕자'랑 '냉면'으로 여름에 많이 행사를 다녔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DJ 박명수는 "예전에 좀 다녔다. 한때는 '바다의 왕자'가 여름 노래 5년 동안 1위를 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태진은 "그럼 행사 단가는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단가는 그쪽에 맞추고 있다. 내가 무슨 BTS인가. 나는 BMS니 맞춰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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