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일 최저기온을 15℃ ~ 20℃, 최고기온을 26℃ ~ 30℃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보건과 축산 등 폭염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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