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예결특위는 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두 의원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를 이끌게 된다.
예결특위는 두 의원과 이종호, 권중순, 김소연, 민태권, 구본환, 손희역, 문성원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부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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