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강연자로 나서는 퓨처스 홈런 투어는 육성 선수를 포함한 퓨처스리그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KBO 리그 선수로서 '가정·경기장(Home)에서 갖춰야 할 자질과 태도, 소양을 배운다(Lear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각종 품위손상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야구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며 "23년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퓨처스 홈런 투어는 다음달 10일까지 퓨처스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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