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코리아, '어린이 생존수영 KIT' 출시.. 판매 '호조'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아레나코리아, '어린이 생존수영 KIT' 출시.. 판매 '호조'

생존수영 교육에 필요한 모든 수영 물품 구성 갖춘 KIT로 생존수영 완벽 대비

  • 승인 2019-07-01 09:4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크기변환_메인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가 점차 강조되는 생존수영의 중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어린이 생존수영 KIT'를 출시, 아레나코리아 공식몰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물놀이 중 발생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수영법이다. 물놀이 관련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본격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생존수영은 앞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의무 교육이 본격화되어 왔으며, 우리나라도 초등 교과과정에서 초등 2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연간 10시간의 생존수영 수업을 의무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초등 전학년으로 생존수영 의무교육이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코리아는 '어린이 생존수영 KIT'를 출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레나코리아의 어린이 생존수영 KIT에는 아동수영복 래시카드 상하의, 수경, 수모, 손가방 등의 품목이 구성되어 생존수영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영복 및 수모는 모두 아레나 EXCLUSIVE FABRICS가 사용되었으며, 수경과 가방 역시 아레나 정품과 동일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또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약 30% 저렴하다. 이에 처음 수영을 배우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물품 구입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KIT 세트는 래시가드 상하의와 일반 반신수영복을 선택할 수 있는 2가지의 세트로 출시되었고, 남아용은 래시가드 상하의를 포함한 1세트로 출시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래시가드 상하의와 수모만으로 구성되어 있던 아레나의 기존 어린이 래시가드 세트에 수경과 손가방을 더한 구성으로 어린이 생존수영 KIT를 선보였다"면서, "우수한 제품을 세트로 구성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은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와 안전한 수영 문화의 정착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레나코리아의 어린이 생존수영 KIT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레나코리아 공식몰에서 알아볼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4.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5.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1.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2.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