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 인스타그램 |
가수 슈의 가압류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연예매체 뷰어스는 지난 달 29일 “슈가 2019년 4월 채권자 박 씨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소재 건물을 가압류 당했다”라고 전했다.
박 씨와 슈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 3억5000만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대여금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앞서 슈는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카지노에서 박씨에게 4억 원 가량을 빌렸다.
이에 대한 돈을 받지 못한 박 씨는 민사소송을 진행했고 슈의 건물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한 것.
현재 슈 측은 “도박을 목적으로 빌린 돈이면서 1800%의 이자율을 요구해 변제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씨는 슈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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