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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 TKO승, 산토스 챔피언 타이틀 무색…경기 내용 보니

승인 2019-07-01 01:10

금상진 기자

사진=SPOTV 제공

프란시스 은가누(프랑스)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 TKO승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은가누는 지난 달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니야폴리스 타켓 센터에서 열린 UFC on ESPN 3 산토스를 1라운드 1분 11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이로써 은가누는 전 헤비급 챔피언을 제압하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산토스의 오버핸드 라이트를 피한 은가누는 무방비 상태의 산토스 얼굴을 두 차례 가격했다.

두 번째 훅을 얻어맞은 산토스는 쓰러졌고, 은가누의 연속 파운딩이 산토스 얼굴에 적중됐다.

이에 심판은 곧바로 저지에 나섰고, 경기도 그대로 마무리됐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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