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
축구선수 폴 포그바가 김종국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랍도록 겸손했던 폴 포그바. 특히 나처럼 엄마와 여행을 한다고 하더라. 모든 게 잘되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의외로(?) 매우 밝고 배려있고 괜찮은 좋은 사람이었다. 도착 하자마자 한시도 못 쉬고 행사에 촬영에…. 그 와중에도 참 열심히도 하더라. 역시 사람은 직접 만나봐야 안다. 쭉 승승장구하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어머니가 참 인상이 좋으시더라. ‘미우새’ 한 번 나오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종국과 폴 포그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폴 포그바의 첫 내한 현장을 찾았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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