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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일본 가요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속옷 노출사고…“어제는…”

승인 2019-06-28 02:59

금상진 기자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가 일본 가요프로그램 생방송 무대에서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구하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심경을 밝히는 글과 사진, 동영상 을 게재했다.

구하라는 "오랜만의 음악프로그램이 매우 즐거웠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는 깜짝 놀라 조마조마했지만 마지막으로 끝까지 버텼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는 전날 방송된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서 카라의 ‘미스터’를 부르던 중 의상이 흘려내려 상의 속옷이 노출됐다.

그러나 구하라는 돌발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무대를 마쳤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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