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만 파고들어라. " 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는 살면서 한눈팔지 말고 한 가지만 잘하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성취는 늘 상상력에 의지한다. "
하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창의적인 과학자들은 자기 분야를 속속들이 탐구할 뿐아니라, 다른 분야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지동설을 처음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는 그림을 그리고 시를 번역했으며, 갈릴레오는 10대 시절 미술가가 되려고 했고, 일생 시를 썼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였습니다.
"창의성은 사적인 경험에서 비롯한 상상력에 의지한다. "
꼭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한 가지의 전문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풍요롭게 누리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개발 생물학자 C.H. 웨딩턴은 이렇게 말합니다.
"기술자, 과학자, 예술가, 우리 한 사람은 그 모두가 되어야 한다. "
"10대 어린 나이에 이과/ 문과/예술계로 나뉘어 취업을 목적으로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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