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7일 최저기온을 19℃ ~ 22℃, 최고기온을 27℃ ~ 29℃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세종·충남에 낮 12시까지 최저 5mm에서 최고 20mm 비가 내린다고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곳곳에 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