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칼국수와족발, 야구장 진출에 이어 홈플러스 대전유성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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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칼국수와족발, 야구장 진출에 이어 홈플러스 대전유성점 오픈

특수상권 창업 진출… 상권 맞춘 차별화된 메뉴로 경쟁력은 높여

  • 승인 2019-06-27 11: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특수상권1
족발프랜차이즈 홍대칼국수와족발이 특수상권창업에 진출했다. 본사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문학야구장, 고척스카이돔, 창원NC파크마산구장 등 3곳의 경기장에 오픈을 하고 다양한 특수상권 입점을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특수상권은 대형 쇼핑몰, 백화점, 할인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집합 상가에서의 창업을 말한다. 로드매장들이 밀집한 일반상권에 비해 경쟁이 적고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확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홍대칼국수와족발은 상반기에 야구장 3곳에 진출하였지만 하반기에는 마트, 휴게소 등 더욱 다양한 특수상권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은 입점이 확정되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홍대칼국수와족발이 특수상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유는 특수상권이라고 해서 똑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상권마다의 특성을 살려 특수상권에 맞는 맞춤메뉴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수 상권 창업은 인테리어 등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 않고 일반 상권에 비해 출혈 경쟁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특수 상권 중에서도 개인 명의로 창업이 가능하고 1년이 아닌 5년 단위로 계약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서 특수 상권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특수 상권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빠른 회전이 가능하고 메뉴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홍대칼국수와족발은 홈플러스 대전유성점 및 야구장, 휴게소 등 특수상권창업에 관심 있는 점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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