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
소프라노 신영옥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옥은 “국내 활동 수입 대부분은 다 아버지께 드린다. 전 보지도 못하게 하신다”라고 말했다.
신영옥은 아버지에게 돈 관리를 맡긴 것.
또 이날 신영옥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공연도 못 보셨다. 어머니한테 한 번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못했다"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프라노 신영옥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손꼽힌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