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분석, 보완하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업무부문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깨끗하고 공정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지원 ▲도시농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시농업의 날'행사와 '풍년농사 발대식' 개최 ▲대전 농·축협 '우수직원 소통 간담회' 실시 ▲농산물 계통이용·양곡·영농자재 사업목표 초과 달성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이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강조하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과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대전농협 임직원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를 위한 농민신문 보급 확대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10대 과제 추진 ▲대전지역 초등생과 함께하는 농촌문화체험 ▲대전농협 브래드 가치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대전농협 택배사업 및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전용석 본부장은 "대전농협 임직원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하반기 사업추진에도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