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5개국, 약 24,000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
세계 여러 국가들에 수 많은 매장들이 있는 만큼 그 나라의 특색을 반영한 메뉴 및 MD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독특한 외관의 매장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옥의 형식을 빌린 스타벅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세계에는 어떤 독특한 매장들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 화려한 장식과 높은 돔 형태의 천장이 인상적인 두바이의 스타벅스.
궁궐을 연상케 하는 모습에, 화려한 디자인이 위압감이 들 정도로 압권이네요.
여기서 커피를 마시면 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일지도?
스위스 - 기차 안에 카페가 있다? 스타벅스와 스위스 기차 협력 하에 탄생한 가게!
기차의 한 칸이 아예 스타벅스 전용 칸이라고 합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따끈한 커피 한잔 어때요?
일본 후쿠오카 - 겉면부터 독특한 분위기가 풍기는 후쿠오카의 스타벅스!
2000여개의 멋스러운 목재들이 어우러진 가게의 겉면이 장관이네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가 직접 건축에 참여했다고 해요.
중국 상하이 - 중국의 전통 거리와 잘 어우러지는 붉은 외관이 인상적인 스타벅스!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지화에도 성공한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어디에 가보고 싶으신가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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