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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브루노, “배신을 당했다” 무슨 일 있었길래

승인 2019-06-26 02:22
수정 2019-06-26 02:23

금상진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브루노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가 새 친구가 합류한 것.

16년 만에 귀환한 브루노는 "고향에 온 것 같다. 배낭여행하면서 시골에 많이 왔다 갔다 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 16년 동안 왕래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배신을 당했다"라며 "소속사 계약이 가짜란 걸 알게 됐다. 상처가 아물어야 한국에 다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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