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각종 과일 경매를 체험해 봄으로써 농산물 제값받기에 대한 중요성과 유통과정의 어려움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용석 본부장은 "일반시민들이 새벽 경매현장에서 유통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 하고,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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