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5일 최저기온을 18℃, 최고기온을 31℃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대기상태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상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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