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충남본부 금요강좌 28일 마지막 수업

'중국경제동향과 리스크 요인' 주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영주)는 올 상반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금융경제강좌(금요강좌)의 마지막 수업인 8회차 강좌를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최근 중국경제 동향과 리스크 요인'이며 한국은행 조사국 중국경제팀 김대운 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강좌는 무료 공개강의로서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다만 사전 신청하지 않은 현장 참석자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날 마지막 강좌가 끝난 후에는 상반기 강좌 중 6강 이상 참가자에 대하여 수료증을 발부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5일 첫 강좌를 시작한 금요강좌는 그동안 ▲국내외 경제 전망 및 주요 리스크 점검 ▲신남방정책 구상의 경제·외교적 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산업 ▲유럽 음악축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력 ▲유로지역 정치적 불확실성(Brexit)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가계부채 현황과 평가 ▲한국 주택경기와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전달했다. 조사국 조사총괄팀 이지은 과장,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오철 교수, 정지훈 음악평론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선임연구위원, 기획금융팀 송길성 팀장, KDI 경제전략연구부 오지윤 연구위원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