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 코리아, 난청인의 보청기 사용을 통한 변화 영상 촬영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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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 코리아, 난청인의 보청기 사용을 통한 변화 영상 촬영해 공개

소음성 난청인의 보청기 사용기 리얼 라이프 보여줘

  • 승인 2019-06-21 17:29
  • 수정 2019-06-21 17:3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세계 최고의 청각헬스케어 기업인 디만트 그룹은 한국 지사인 오티콘 코리아와 함께 보청기 덕분에 청력 건강을 회복한 난청인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브랜디드 영상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촬영 보도자료용

영상의 주인공은 오랜 군생활 중 큰 소음에 노출되는 환경으로 인해 소음성 난청이 생겼고, 실제로 오티콘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 

오티콘 코리아의 관계자는 "난청이나 보청기에 대해서는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보청기를 사용했을 때 과연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의심을 갖는 사람들 또한 많다"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난청인들이 일을 하거나, 여가를 즐기고, 식사를 하는 등의 평범한 일상 생활 속에서 보청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보통 난청인의 경우 큰 강당이나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여러 사람과 대화에 참여할 때 청취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하지만 영상 속의 주인공은 전역 후 현재 강사로 활동하며, 큰 강의실에서 교육을 하는 것이 이제 일상이 되었다. 또한 친구들을 만나 함께 운동을 하고 시끄러운 식당에서도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티콘 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선입견으로 제때에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 난청을 방치할 경우에는 청력이 더 빨리 떨어진다. 청력 손실은 곧 대인 관계와 사회 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 또한 함께 떨어지게 된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청력 건강 회복을 통해 더 나아진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난청 인식 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디만트 그룹사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 보청기, 청각진단검사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이다.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와우 기술이 접목된 오티콘 메디컬 등을 다루고 있다.

디만트 그룹은 '삶을 변화시키는 청력 건강(Life-changing hearing health)'을 모토로 1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의 청력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해왔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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