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결혼정보회사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 90년대 초반이였다. 그때부터 업계에 몸을 담아온 노은향 전무는 커플매니저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낸 주인공이다.
그녀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생방송 ’오늘의 아침’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숭실대 특강 및 다수의 초청 강연을 다니면서 스타커플매니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그녀는 대학특강, 기업체 강연, 봉사활동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열정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쌓아 온 인문학은 고객과 교감의 폭을 넓혀 주었고, 특유의 직관력은 고객의 이상형을 적중하게 하는 힘을 발휘하며 성혼감각을 길러왔다.
이러한 성혼 감각을 토대로 수많은 커플매니저가 그의 손을 거쳐 결혼 전문가로 자리매김했고,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성혼 완수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많은 후배 커플매니저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왔다는 후문이다.
노은향 커플매니저는 “‘오래 한 길을 꿋꿋이 걸어온 것이 가장 큰 감사와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결혼 당사자와 부모를 세대 구분 없이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저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자녀를 낳고, 그 자녀가 자라서 다시 고객이 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앞으로도 엔노블에서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고객들의 인연을 맺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엔노블의 김옥근 대표는 “오랜 시간 결혼정보회사를 경영하면서 수많은 커플매니저들이 회사로 찾아왔지만, 내가 매니저를 찾아간 적은 딱 한 번 뿐이었는데, 그 분이 바로 노은향 매니저”라며 “워낙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강한 분이라서 당시에 모시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노블레스 상담과 성혼 관리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노은향 전무를 통해 엔노블이 No.1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더욱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노은향 스타커플매니저가 몸담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22개 명문대학교 총동창회를 비롯해 IBK 기업은행, KORTA, 현대건설,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여자치과의사회 등의 40여 관, 공, 대기업, 전문직 단체들과의 실제 결혼정보 서비스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회원 유치 및 차별화된 고품격 결혼정보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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