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에어컨의 특징은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에어컨의 경우 무더운 여름철, 실내를 시원하게 해주는 편리한 기계지만 설치시의 불편함은 소비자들의 에러사항이었다.
이에 가전업계에서는 점차 설치가 편리한 에어컨을 출시하는 추세다. 보국 에어젯 역시 간단한 설치가 특징인 에어컨 신제품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에어컨처럼 벽에 구멍을 뚫어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치 기사를 부를 필요도 없다. 평소 전월셋집이나 원룸에 사는 소비자들이 벽에 구멍을 쉽게 뚫을 수 없어 에어컨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보국전자의 신제품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에어젯 이동식 에어컨은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스스로 실내온도를 감지하고 풍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3단계의 강풍, 중풍, 약풍 바람 조절기능은 물론, 자동풍향버튼을 추가해 그릴을 자동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자가증발시스템으로 인해 물을 따로 비워낼 필요가 없다. 냉매제도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별도 충전없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외출 후 귀가 전 미리 실내를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예약 타이머기능, 취침 타이머 등이 탑재됐다.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제습기능 역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습기에는 연속 배수모드가 갖춰져 있어 편리함을 높였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를 분석해 제품에 반영하는 등 끊임 없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간 에어컨 설치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이동식 에어컨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국전자는 지난 2017년 이동식 에어컨을 첫 출시한 후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단열커버를 기본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또 창문 슬라이드에 보다 쉽게 조립 시킬 수 있도록 배기호스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신제품 이동식 에어컨 2종은 현재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등 홈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며, 해당 브랜드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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