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종혁 인스타그램 |
클릭비의 멤버 오종혁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호 조치했다.
지난 19일 오종혁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다친 사람이 의식이 없어 말을 계속 걸어주면서 곁에 있었던 것뿐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시30분경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한남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가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오종혁은 차를 세우고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말을 걸며 곁을 지켰다.
A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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