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34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윤라영 강사(대덕대 겸임교수)가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한다.
체육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과 사고발생시 대처 능력을 습득한다.
또 인명구조와 안전의식을 높여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능력을 배양한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꼭 필요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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