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대전·충북·세종지역 예선 모습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일환이다.
이번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는 60대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가 가능하다. 팀원의 30%까지는 50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 5분 이내의 무대공연형식이다. 대중가요는 제한되지만, 밴드 공연은 가능하다.
예선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3개 팀은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은 "문화를 통해 더 젊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이라며 "실버세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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