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자가' 비율은 53.8%로 2010년 대비 3.0%p 증가했다. 하지만 '월세' 비율은 27.1%로 2010년 26.9% 대비 0.2%p 증가했고 '전세'는 2010년 19.6% 대비 4.1%p 감소했다. 해가 갈수록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대전시의 '자가' 거주비율은 전국 56.8% 대비 300%p 낮고, 7대 특·광역시 중 서울 42.1%에 비해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또한 '월세'거주비율은 전ㄱ구 23.7% 대비 3.4%p 높고, 7대 특·광역시 중 서울 28.4%p 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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