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방송 캡처 |
안영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다이아 반지를 끼고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그동안 준비를 안했던 게 아니더라. 프러포즈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했다"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에게 다이아 반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안영미는 "4년 반 동안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린다는 말을 방송에서도 많이 했다. 너무 기쁘다. 만천하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초반에 이걸 끼고 다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안영미는 "몇 캐럿이냐"는 질문에 "난 반지에 대해 잘 몰라서 모르겠다. 해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라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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