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바쁘고 시간 없어서'의 응답이 5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귀찮고 하기 싫어서'가 31.7%, '건강문제로'가 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가 61.2%로 특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귀찮고 하기 싫어서'가 35.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6년 대비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는 4.7%p증가한 반면, '귀찮고 하기 싫어서'는 1.9%p 감소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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