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17일 법원경매 전문지 지지옥션에 따르면 박유천이 소유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고급 오피스텔 '삼성 라테라스(182㎡)'에 대해 법원이 최근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의 오피스텔은 지난 2017년에도 삼성세무서가 세금 미납을 이유로 압류해 캠코를 통해 공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감정가는 31억5000만 원이었다.
한편 당시 박유천 오피스텔 공매는 세금체납으로 금액이 낮아 취소됐지만, 이번엔 청구액이 10억 원이 넘어 취하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