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0억 주택 매입, 빌딩 매입 이어 무슨 일?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30억 원대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중앙일보는 "아이유가 지난해 초 46억 원에 경기 과천시 빌딩을 매입한 데 이어 연말에는 30억 원에 경기 양평군 소재 전원주택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매입한 양평 전원주택은 2층짜리 규모(연면적 194㎡)이며, 그녀는 먼저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 원에 매입한 뒤 같은 해 11월 5일 추가로 주변 땅 6필지(대지면적 1524㎡)를 8억 원에 구매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카카오M은 "주말에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2월 경기 과천시 빌딩을 46억 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아이유 측은 "투기를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