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 입주기업과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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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 입주기업과 홍보 실시

네 곳의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홍보하고, 지원센터의 기술지원 성과 알린다

  • 승인 2019-06-14 09:1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이 부산광역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공동 주최로 6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4일간 BEXCO(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BOFOOD2019)’에는 약 400개 사가 8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강소농&6차산업전, 부산 커피쇼, 부산급식 및 설비전, 부산식품제조설비&포장전 등이 동시에 운영되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도 입주기업과 함께 참여, 전시장 1홀에 판로 지원 콘셉트에 맞춰 기획된 홍보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산에서 나는 약’이라 불리는 ‘마'를 활용한 누룽지를 선보이는 농업회사법인 (유)마누룽지 서동팜 ▲국산 참깨와 들깨를 무저온압착 방식으로 가공해 프리미엄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공하는 쿠엔즈버킷 ▲대마 전문 연구소인 Cannabis Lab을 통해 건강 식품과 릴렉스 음료 등을 개발한 대마씨 식품 제조업체 그린러쉬 ▲식품첨가물이 아닌 천연 숯불로 맛을 낸 20년 전통 전주맛집 불닭& 닭고기를 선보이는 하루그룹주식회사 등 네 곳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원센터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지원센터의 핵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농식품 분야의 기술혁신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식품벤처창업 지원과 푸드폴리스 청년식품창업 Lab, 판로•유통 지원, 기술개발 지원, 시험•분석 및 시제품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 역시 입주기업을 위한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FOOD)’에 입주기업과 함께 참여해 에스시디디㈜가 EUR 300,000(한화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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