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곽정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기자일 때부터 이혼 1년이 지난 소회를 밝힌 칼럼을 썼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이혼 10주년이 되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념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 스르륵 넘기고 싶지 않았다. 10년 전의 그 일이 아픈 기억이긴 하지만 날 성장시킨 건 인정해야 한다”라고 이혼 10주년 파티를 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을 불러 ‘나 이혼 10주년이야. 축하 좀 하라’는 식으로 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