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스팔트아트, 맞춤형 바닥그래픽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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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스팔트아트, 맞춤형 바닥그래픽 시대 열어

고객 니즈 담아낸 친환경 바닥그래픽스티커 라인업 ‘ASP시리즈’ 공개

  • 승인 2019-06-12 13:5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아스팔트아트

(주)아스팔트아트가 바닥그래픽의 새로운 라인업인 ‘ASP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ASP시리즈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실사 출력 방식으로 인쇄해 바닥에 붙이는 스티커로, 보행자 동선의 바닥에 붙여지는 만큼 안전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ASP시리즈는 다양한 바닥 환경에 따라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주)아스팔트아트의 ASP시리즈는 검증된 안전성, 강력한 내구성, 설치의 편리함, 깔끔한 원상 복원력으로 일반 스티커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제품이다. ASP시리즈는 제품 구조에 따라 보호필름을 라미네이팅하는 결합형과 따로 필름 코팅이 필요하지 않은 독립형으로 구분한다. 이 밖에도 적용 환경에 따라 옥외용, 실내용, 옥내외 공용 등으로 구분되며, 미끄럼 저항 기준에 따라 보행자(보도)용, 차량(차도)용으로 분류된다. 

ASP-W와 Y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발된 그래픽노면표시재로 서울형 보도포장 미끄럼 저항기준(2011.02/45BPN이상)을 충족한 알루미늄스티커다. 먼저 ASP-Y(황색)가 적용된 사례는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발자국, 서울시 자전거 대여서비스 ‘따릉이-ABCE안전캠페인’이다. 

ASP-W(백색)의 경우 안전기준에 따라 유니세프 ‘맘껏놀이판(홉스코치)’, 서울시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표지, 백화점 및 쇼핑몰 웨이파인딩, 콘서트 레터링 안내 사인 등에 채택적용됐다. 

한편, 보행자와 차량이 공존하는 도로의 경우 보차도용 바닥그래픽인 ASP-FFS를 사용하는데, 보행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ASP-W와 혼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전통시장 바닥안내, 드라이브쓰루(DRIVETHRU), 장애인 전용 주차바닥 보조마크, 지하철 웨이파인딩 등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특히 플래그쉽 라인업으로 첫 출시한 ‘ASP-SLS’는 SUPER LAMINATING STICKER의 약자로 W, Y의 한계를 넘어서는 알루미늄 그래픽스티커다. 유럽 미끄럼저항테스트(MPI) R12인증을 받은 세계 유일의 필름코팅 알루미늄 그래픽으로, 인쇄면을 보호하는 유리비드필름이 별도로 코팅되어 있어 유동인구의 밟히는 횟수에 따라 인쇄면이 탈색되는 현상을 극복해 실사출력 바닥그래픽의 지속성을 유지한다. 

아스팔트아트 김정훈 마케팅팀장은 “바닥그래픽은 실내외 환경, 바닥컨디션과 유동인구, 차량통행, 차량조향 정도에 따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현장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닥그래픽 시장의 성장세가 커지는 만큼 안전과 내구성을 담보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아스팔트아트는 바닥그래픽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는다. 201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맘껏 바닥놀이판’을 초등학교 세 곳에 설치 후원했으며, 올 봄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충주시에 후원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아스팔트아트 조용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교육과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공인된 안전기준(유해물질 불검출, 미끄럼 저항 45BPN 이상)에 부합하는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해야 한다. 반면 일부 지자체에서 일반 수성이나 우레탄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에 매우 안타깝다”며, “만일 시설물로서 2년 이상의 내구성 확보가 목적이라면 친환경 융착식 도료나 특화된 친환경 디자인블록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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