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자 인스타그램 |
홍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우리 홍일병(팬 별칭)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홍자는 “우리 홍일병님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겠다. 지난 실수는 실수로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 낼 것이니 전혀 걱정 말라”고 전했다.
한편 홍자는 앞서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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