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프라인 광고책자 브랜드 'K배달'을 출시할 예정이다.
'K배달'은 주문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및 등록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이 주요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의 광고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전국 46개 광고 사업자도 참여한다. K배달은 6월 중 경기도 평택에서 배포를 시작하며 올해 안에 서울, 수도권 지역 등 전국으로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홍보 채널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114가 가진 정보 및 시스템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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