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고민주인공이 사연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석준은 사연을 들은 후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항상 아내에게 잘한다. 원죄가 있어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우회적으로 재혼을 언급한 것.
이를 듣던 MC 신동엽이 "재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한석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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