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이날 제24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버닝썬 등 약물관련 문제가 심각한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한 대전지역 통계가 있느냐?"고 따지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수량부족으로) 대전의 전체학생을 교육하기에 많이 부족해 향후 사업효과를 검증한 뒤 사업확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교건축물 석면 재조사와 관련해서는 "당초 부정확한 석면조사로 인해 추가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이번 조사는 전문가의 충분한 검토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또 "학교급식은 학생건강과 직결돼 노후 급식기구가 내용연수를 과도하게 경과하지 않도록 관련예산 편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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