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태안모터스 데이 열려… 대규모 이벤트로 호응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맺고있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키움 히어로즈 태안모터스 데이’ 행사를 진행,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진행된 태안모터스 데이는 서덕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고객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태안모터스의 김용욱 전무와 심욱정 전무가 시구 및 시타자로 함께 참여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 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경기 전 승자 예측 이벤트, 경기장 내 마스코트 사진 인증 SNS 이벤트, 5회 말 및 7회 초 종료 후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우디 컬렉션 제품들과 2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 등의 상품들을 제공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식사, 맥주 쿠폰과 응원용 막대 풍선을 선물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지난 2016년 키움(당시 넥센) 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태안모터스 VIP 고객을 위한 고척 스카이돔 내 ‘태안 스카이박스’ 운영 및 유니폼 로고광고, 본부석 하단 전광판 광고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서덕중 대표는 “고객 및 야구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