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이언트 인스타그램 |
자이언트핑크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극한상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여름에 더운데 반팔을 잘 안 입는 것 같다. 반팔을 안 입는 이유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제가 옛날에 다이어트를 했어서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반팔을 입는게 아직까지 두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에 얇은 옷을 걸치거나 반팔을 입긴 하지만 좀 긴 걸 입는다. 반바지나 치마는 절대 안 입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치마를 집에서 한 번씩 입어봤다. 어떤 느낌인지 보니까 영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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